세계 버블경제의 붕괴와 펀드자본주의 물결 - 
강신규.정재동 지음/나라원
펀드가 경제와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버블 / 원유 / 펀드
각각 따로노는 느낌을 줄 정도로
짜임새가 조금 떨어진다.
워낙 컨텐츠가 좋아서 봐준다.
펀드란 여러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서 만든 대규모의 기금fund을 말한다.
보통 투자신탁운용회사나 자산운용회사들이 기금을 모으고
투자전문가를 펀드매니저로 고용해 이를 운용하도록 하는 식이다.
투자지식과 시간이 부족한 일반인을 대신해 투자하는 간접투자.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약간의 수수료를 물고 투자전문가를 고용하는 것과 같다.
이 중에서 일반적인 주식, 채권 투자 방법과는 다른 특수 펀드들이 있다.
사모펀드와 헤지펀드가 그것이다.
사모펀드
<바이아웃Buyout 펀드가 가장 성장속도가 빨라...>
기업 인수 -> 기업가치 높이기 -> 차익 실현
저평가된 기업의 경영 문제를 개선하여 (주로 단순 부실 기업)
초과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방법을 추구한다.
벤처캐피털 펀드 - 벤처에 투자
턴어라운드 펀드 - 파산기업 회생 & 부실채권과 담보물건 처리
LBO 펀드 -
등이 있다.
사모의 흐름
사모펀드는 그 연원이 16세기 원격지 무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50년대 초 적대적 M&A의 시작과 함께 투자은행 주도의 합병에
자금지원 창구로서 기능하면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1980년대 중반 이후 금융산업의 한 부문으로 확고한 기초를 닦았다.
주요 플레이어 설립
1984년 베인 캐피탈, 1985년 블랙스톤, 1987년 칼라일
사모펀드가 현재의 위상과 명성을 누리게 된 것은 최근 5~10년 사이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회사로 등장하였다.
월가 투자은행들도 사모펀드 사업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가열되었다.
칼라일 그룹은 2004년 2월 시티그룹에 한미은행을 매각함으로써
투자원금의 2.3배인 7,017억 원의 수익을 올렸고,
H&Q와 Lombard 컨소시움은 2002년에 굿모닝증권을 신한금융지주에
5억 달러에 재매각해 투자원금의 6배에 가까운 투자이익을 실현했다.
뉴브리지캐피털은 제일은행을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
3조 4천억 원에 매각함으로써 투자원금 5천 억 대비 2조 9천억 원의
엄청난 차익을 얻었다.
헤지펀드
시장 각 종목의 위험들을 헤지하면(분산시키면)
공돈을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투자방법이다.
중립적 주식투자와 채권 차익거래가 쉽게 이해되며
변동에 대한 헤지수단으로서 금융파생상품이 개발되어 온 것과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겠다.

출처: 동아닷컴::주간동아
△주가가 오를 종목은 사고 떨어질 종목은 공매도하는 ‘롱숏(Long-Short)’
△전환사채(CB)에 주로 투자하는 ‘전환 차익거래(Convertible Arbitrage)’
△채권의 금리차를 활용하는 ‘채권 차익거래(Fixed Income Arbitrage)’
△인수·합병(M·A) 등 특정 이슈에 베팅하는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신흥시장에 주로 투자하는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하지만
조지 소로스의 환투기 때문에 ‘글로벌 매크로’(전 세계 거시경제) 전략이
헤지펀드의 전부인 것으로 오해를 사고 있다.
국제외환시장에서 심해진 환율변동에서 기회를 찾아냄에 따라
매크로 펀드와 신흥시장펀드 -> 단기투기성 자금인 핫머니 hot money
1990년대 후반에 많은 신흥시장국가들의 외환위기 경험 시
그 주원인으로 매도되기도 했다.

출처: 위키기반 전문지식 사이트
뮤추얼펀드
수익증권과 달리
펀드 자체 == 주식회사, 투자자 == 주주
펀드 자체가 독립적인 회사가 되기 때문에
자산운용의 투명성이 좀 더 높다는 점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 상품 약관에 '증권투자회사'로 된다.
펀드의 탄생
출처: 김창규 기자의 블로그
자본 축적이 양호하게 이뤄진 선진국들에서는 펀드 수요가 자연스럽게 생긴 다음
제도와 법체계가 이를 사후적으로 뒷받침한 반면,
개발도상국들의 경우는 경제발전에 필요한 자본의 효율적인 조달을 위해
펀드에 대한 공모주 우선 배정 및 세금 우대 정책 등을 통해 정책적으로 발전시켜왔다.
따라서 펀드는 경제개발이 이뤄지고 자본축적이 되지 않으면 결코 활성화되기 힘들다.
그리고 그 비밀은 바로 금리에 있다.
경제개발이 제대로 안 이뤄저 자본축적이 이루어지지 않은 나라는
자본부족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나라안에 자본이 부족하면 '돈의 가격', 즉 금리가 올라간다.
따라서 자본을 가진 사람은 굳이 별도의 투자처를 찾을 필요 없이
은행에 저금만 해도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국 IMF 이전 10~12% 적금 금리)
그러나 경제가 발전해 자본 축적이 어느 정도 이뤄져 자본이 풍족해지면
금리가 낮아져 더 이상 저축만으로 효과적인 수익을 올릴 수 없게 되고
자본을 가진 투자자들은 저축이 아닌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 점은 펀드가 최초로 대중화된 19세기 영국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새로운 투자처들은 위험 부담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일반 개인들을 끌어들이면서
펀드가 나타난 것이다. 흔히 펀드를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처럼 자본주의 경제가 발달하고 자본 축적이 어느 정도 이뤄지지 않으면
펀드가 활성화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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