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24, 2010

확률투자로 공포 극복하기

투자, 심리학에서 길을 찾다투자, 심리학에서 길을 찾다 - 6점
마크 더글라스 지음, 이진원 옮김/위즈덤하우스

 기본적으로 확률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시각과

마지막에 자세하게 소개된 기술적 분석을 통해 확률적으로 매매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투자 도중 이러한 자세를 잃기 십상인데

그 때마다 꺼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심리학을 억지로 끼워맞춰 넣은 듯한

유년기 억압과 통제 -> 주식투자에서 창의성 발현

부분이 의외로 많아 좀 아쉬웠다.



 확률적 접근은 어렵다. 주로 감정적이 되기 십상.

누가봐도 이익인지 손실인지 알 수 없을 때가 최고의 투자자.

사실 투자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은 똑똑하고 많이 배운 사람들이란다.

으사, 변호사, 기술자, 과학자, CEO 등등...

많이 배울수록 시장으로부터 기대하는 것도 덩달아 늘어나고

그가 피폐해질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 악순환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같은 악순환은 그가 투자 문제의 근본 원인이

시장에 대한 지식 부족이 아니라

자신의 시각이나 태도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길 때 가장 많은 실수를 한다고 한다.

그럴 때 과도하게 투자를 하거나,

심하게 편중된 포지션을 취하거나,

기존에 세워 뒀던 규칙을 깨거나...

자만이나 행복감은 실패확률을 과소 평가하게 한다.

포지션이 커지면 한방에 훅 갈 수 있는데;;;



 확률에 근거한다는 것은

카지노 업자들처럼 수익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몇 명의 손님은 이익을 가져가겠지만,

확률적으로 큰 이익을 취할 수 있도록...


 이것은 미래의 특정 개수의 승패를

단정짓지 않는 것이다.

가격은 언제나 생각보다 오를 수 있고 내릴 수 있다는 것.

좀 더 갖고 있을 걸 하는 후회나..

좀 더 일직 처분했어야 하는 후회가

없는 확률적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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