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1, 2010

다보스 미래 경제 상식


다보스 리포트, 위기 이후 세계다보스 리포트, 위기 이후 세계 - 6점
박봉권.김규식.이덕주 지음, 박재현 감수/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마이클 포터 하버드 대학 교수나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학 교수 책은 읽어봤고...

  나심 니콜라스 탈렙 <블랙스완>은 곧 읽어봐야겠는데...

  최근 노벨 경제학상을 가져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 교수나

  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학 교수

  로버트 로렌스 하버드 대학 교수는 몰랐다.


 여튼 이들의 발언 등을 토대로 위기 이후의 미래 경제에 대한 전망을 비교적 쉽게 서술하고 있다.


 큰 틀에서 얘기하자면

미국이 가진 전 세계 패권이 흔들리면서

아시아가 떠오르고

다자주의적 새 질서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은 소비를 줄이고, 아시아는 소비를 늘려야 한다.

미국의 과도한 소비는 시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미국이 소비를 줄이면 경기침체의 우려가 있으니

세계소비는 일정수준을 유지하도록 소비를 늘리는 지역이 필요하다.

케인스가 이야기한 저축의 역설(Paradox of Thrift)에 따른 처방이다.

<개인 입장에서 절약을 통해 저축을 늘리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지 모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투자, 소비 감소의 위협이 있다는 것>


 여튼 소비와 저출의 불균형

미국 경상수지 적자 확대, 아시아 수출국가들의 경상수지 흑자 확대

천문학적 규모의 달러외환보유고 확대 (중국 말인가?)

가 맞물려 글로벌 불균형 상황이 계속되어 온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버블

아시아 수출국가들의 수출대금은

미국으로 유입되어 미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린다.

미소비자들은 부의 효과(실현되지 않은)를 발판으로 더욱 소비를 키워나갔다.

이는 금융기관도 마찬가지...

 자산 거품 붕괴로 부실자산이 급증하자 화들짝 놀란 금융기관들은

디레버리징(차입축소)와 무차별적인 자금회수에 들어갔고,

이에 따라 가계 신용압박이 증가하면서 자산들이 더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던 것.


 신자유주의라 불리는 시장에 대한 극단적인 신뢰도 제고되어야 한다.

효율적인 시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감시도 필수적이다.

그동안 규제완화(Deregulation)만을 얘기해 왔다.

규제 부족으로 전력질주하던 파생상품이 전복한 것.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에 빠지는 것도 시장에 대한 과신 때문인 것 같다. 기준금리를 아무리 낮춰도 투자와 소비가 늘지 않는 현상 (이또한 케인스) 믿을만한 안정성이 있어야 투자도 하고 소비도 할 것 아닌가? 시장의 빈틈인 안정성 부족을 메꿔 줄 정부 정책은 필요하다. (특히 한국은 내수소비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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