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31, 2010

paris 파리 간략 맛보기

http://www.arnaudfrichphoto.com/Images/paris/la-seine-ile-st-louis-7.jpg

아름다운 la Seine (센 강).

여기에 서울숲만한 lle de la Cité (시테섬)가 여의도처럼 떠있다.

이 곳 끄트머리에 Cloître Notre Dame (노트르담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http://media-cdn.tripadvisor.com/media/photo-s/01/3d/95/5d/ile-de-la-cite-with-notre.jpg



 Cite에서 Seine 우안(右岸)으로 잇는 Pont Notre-Dame (노트르담 다리?)

엄밀히 보면 북쪽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남북 개념이 없던 옛날부터 오른쪽이라고 해와서인 모양이다.

어쨋든 요 오른쪽은 주로 상업지역, 상인거주지역이었다고 한다.

Les Halles (레알 시장) 이 대표적이다. 이 오른쪽 지역에 Montmartre(몽마르트르)도 있다.

아래의 Pont Neuf 는 그 퐁네프 인가?


 

 반면에 Cite에서 Seine 좌안(左岸)은 학문, 종교 지역이었다고 한다.

이곳은 현재 파리의 5구, 6구지역 일대로 아직도

지적 활동의 중심지로서 파리대학을 비롯한 각급 학교와 그 부속시설, 인쇄소, 출판사, 학생용 하숙집이 많고 각국에서 온 유학생도 많다.

Saint-Michel(생미셸로-남북)와 Saint-Germain(생제르맹로-동서)가 만나는 지점에는 클뤼니 박물관이 세워져 있다.

1485~1500년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이 건물은 지금은 유명한 중세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은 대학들이 집중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신촌, 대학로 정도.. 라 할 수 있겠다.

la sorbonne (소르본 대학)은 500년 이상 유지되어오고 있다.

12세기이래 유럽 학문(종교 연구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지역인 카르티에 라탱은 라틴 지역이란 뜻으로

이 지역에서는 수업 시간에는 물론이고 일상 대화에서도 라틴어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생 미셀 거리를 사이에 두고 카르티에 라탱 반대쪽에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 생제르맹 데 프레 지역이 있다고 한다.


 

 지하철 생 미셸(St-Michel) 역에 내리면 시떼 섬에서 생 미셸 다리(Pont St. Michel)을 건너 이어지는 번화한 대로로 나오게 된다.

이곳은 생 미셸 대로로 파리의 학생, 유학생,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이 길과 교차되는 생 제르맹 대로를 지나 곧장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파리 소르본 대학이 있다.

그리고 그 앞쪽 작은 공원 안에 클뤼니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곳은 중세의 조각과 장식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유니콘의 태피스트리가 유명하다.

다시 생 미셸 대로를 걸어 내려오면 오른쪽에 초록이 눈부신 뤽상부르 정원을 만나게 된다.

16세기 종교 개혁 간략 맛보기

루터 란다.

그는 독일 가톨릭 교회의 신부였다. 교양학부를 마치고 문학 학사와 석사를 거쳐 법률 공부를 하던 중 수도원으로 진로를 변경하였다고 한다.

가톨릭 교회의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다가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의 만인 성자 교회의 문 앞에 ‘95개조 반박문'을 내 걸음으로써 본격적인 논쟁에 들어갔다.

루터의 독일어 성서가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덕분에 빠르게 보급됨으로써

기독교인들은 성서를 성직자의 해석을 거치지 않고도 그들의 이성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끝까지 성서'만'을 권위의 근거로 보았다.

교황들과 교회 회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신앞에서 인간의 평등을 주장하였다.

그는 이단으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주장을 굽히지 않아 결국 파문 당하였다.

 출처: 마르틴 루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Calvin.png

칼뱅이다. 루터보다는 36년 정도 늦은 1509년에 태어났다.

파리 대학교의 몽테귀 컬리지에서 수학하다가 법률 공부로 옮겨갔다.

그러나 그의 운명은 옮겨가지 못하였다.

이단 박해를 피해 다녔고 프랑스와 가까우면서 박해가 없는 제네바가 주무대가 되었다.

1535년에 완성된 기독교 강요가 유명한 저작이다.


 그의 예정설은 도시 상공 시민층이 근면, 절약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것을 장려하여

자본주의 발달을 이끌었다.

그의 실천(제네바 아카데미 등)들을 통해 전 유럽에 프로테스탄티즘이 전파되었다는 점에서

루터의 비판적 접근을 발달시키고 실천으로 연결시켰으며 전 유럽으로 전파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개신교나 로욜라의 초기 예수회나 이단 혐의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경험이 있었지만

그들이 인정받은 이후에 관용(똘레랑스)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이는 군대 신참 때 받은만큼 고참이 되어 돌려주는 것과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겠다.

“‘이단을 화형시키는 것은 성령을 거역하는 짓’이라고 선언한 바 있는 바로 그 루터가 몇 년 후에는, 재세례파 사상에 물든 독일인과 네덜란드인들을 사악하게 여기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증오에 빠져 마치 이성을 잃은 사람처럼 보인다.

세르베투스가 불타는 장작 더미 위에서 그가 쓴 책들과 함께 불타 사라졌던 장면을 보자. 미리 목을 졸라 죽이거나 마취를 한 뒤 화형을 집행함으로써 고통을 줄여주는 방식도 있었건만, 세르베투스는 말짱한 정신으로 생살이 타는 고통 속에 죽어가야 했다. 이 극악한 형벌의 이유는 오직 하나, 칼뱅과 다른 성서 해석을 책으로 낸 행위 뿐이었다. 제네바를 사실상 장악한 칼뱅은 검열과 탄압으로 지식인들의 입을 봉쇄했고, 거리의 사소한 주먹다툼을 난동으로 몰아 반대파를 붙잡아 고문하고 처형했다. 세르베투스의 화형을 지켜본 세바스티안 카스텔리오는 “빛이 오고 난 뒤에도 우리가 한 번 더 이토록 캄캄한 어둠 속에 살아야 했다는 사실을 후세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고 탄식했다.출처: 선샤인뉴스 :: 루터․칼뱅의 종교개혁

그가 제네바시를 장악하고 성서정치(Bibliokratie)를 펴면서 많은 무리를 낳았다는 것도 대충은 알고 있던 바다. 그러나 칼뱅이 얼마나 잔인하고도 비열한 인물인지에 대한 진면목은 제대로 알지 못했다. 이제 보니, 그는 가톨릭과의 싸움을 빌미로 제네바시 전체를 오로지 자신의 의지만이 관철되는 파시즘적 광기로 채웠던 사람이었다. 그의 신정 통치 처음 5년 동안에 13명이 교수대에 매달리고, 10명이 목이 잘리고, 35명이 화형당하고, 76명이 추방당했다고 한다. 오죽하면 감방마다 죄수로 가득차서 간수장이 시 당국에 단 한 명의 죄수도 더 받을 수 없다고 통보할 정도였을까. 이것만 봐도 종교개혁을 내세운 그의 공포정치가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출처: 칼뱅의 광기에 맞선 카스텔리오 - 오마이뉴스



 로욜라다.

스페인에서 군인(귀족출신, 기사에 가까운...)생활을 하다

33살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의 실천은 교황의 예수회 인가까지 가능케 했다.

예수회는 가톨릭 부패에 대한 내부적인 해결을 모색했다.

새로운 모습의 수도승들의 활동이 그것이다.

유럽 뿐 아니라 전세계로 활동하는 것도 그들의 목표였다.


이들 때문에 세계화가 촉진된 것은 아닐까?

어쩌면 부패가 진보를 이끄는 역설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가볍게 읽는 장미의 이름, 카르티에 라탱

 

 최고다. 간만에 물건을 발견했다.

요즘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언어영역 교재로 추천될 만한 책이다.

사토 겐이치가 쓴 책이라는데...

카르티에 라탱카르티에 라탱 - 10점
사토 겐이치 지음, 김미란 옮김/문학동네

 중세를 배경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과 비교될 수 있다.

이건 너무나 쉽다. 사실 에코씨 것과 비교했으니 당연하다;;

하지만 가벼워 흘러가 버리기 보다는

오히려 더 가까이 저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종교개혁 직전이라는 시대 상황에

개혁적 인물들이 파리에서 알고 지낸다는 설을 취하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앞부분에서는 CSI 과학수사대 식으로 에피소드별 추리 형식을 띠고 있다.

하지만 크게 짜임새 있지 않고 단편적이다 보니 약간 부족한 감이 있다.

당시 시대상황(가톨릭의 부패 등)에 대한 묘사들을 보면 뭐 순식간에 중반부로 넘어갈 수 있다.

중반부에서는 16세기 파리의 풍속들로 흥미를 올리며

이단에 대한 논쟁으로 우리를 이끈다.

루터 칼뱅이 이단으로 묘사되는 것을 읽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관용(똘레랑스)를 배우는 기회가 된다.

종교적 논쟁을 통해 인간이란? 배움이란? 에 대한 질문을 유발하다가

마지막에는 긴 에피소드로 나름 독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사랑이란? 에 대한 질문도 유발한다.


 

 파리는 센 강 우안과 좌안으로 나뉘어 있다. 우안이 활기로 가득찬 상공업의 거리라면 좌안은 에스프리가 넘치는 학문의 거리이다. 지혜의 전당, 파리 대학이 있기 때문이다.

 그날도 학생들은 강가에서 시끄럽게 토론을 하고 있었다.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것은 내 귀가 나빠서도 아니고 머리가 나빠서는 더더욱 아니었다. 그들이 때때로 라틴어로 이야기하기 때문이었다.

 대학가가 '카르티에 라탱(라틴어 구역)'이라고 불리는 것은 교사나 학생들이 학문 용어인 라틴어로 시끄럽게 논쟁하는 데서 유래한다.

 역시 좋군. 나는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오후 강의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맹렬하게 골목길을 달리는 수도복 차림의 남자, 다음은 공강시간이라며 노점에서 작은 빵을 사는 속인, 저기에서 유명 교수의 강의록을 파는 자가 있는가 하면 여기에서는 무명 교수의 청강생을 모집하는 자가 있다.

 카르티에 라탱은 위험한 거리이기도 했다. 소위 말하는 '불량학생'들이 떼지어 다니기 때문이다. 학생이라는 특권을 누릴 수 있을 때까지 누리며 매일매일을 재미있게 보내자는 괘씸한 놈들이다.

 탁발수도사. 옛부터 읽고 쓰는 것은 성직자의 일이었으며 학문 중에서도 최고의 학문인 신학은 지금도 수도사들의 전유물이다. 아무리 여자를 품어도 결코 책임지지 않는 것은, 수도사는 독신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카르티에 라탱의 남자들은 정말로 질이 나빴다.

 중앙의 반들반들한 돌계단에 발을 올려놓기가 무섭게 교성이 메아리쳤다. 그 소리는 내가 앞으로 걸어가자 순식간에 그쳤다. 그 대신 아플 정도로 따가운 시선이 나를 쫓아왔다. 성당 안의 어스름한 어둠 속에서 코를 찌르는 화장품 냄새가 풍겨왔다.

 성당 안의 성가대석에서는 길드가 인정하는 정식 유곽에 속해 있지 않는 '베이콘'이라 불리는 여자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군. 성가대석이라면 상품을 잘 보이게 진열할 수 있으니까! 아니지, 성당 안에서, 그것도 성가대석에서 이 무슨 모독인가. 그러나 그런 여자들을 내몰기는커녕 성당 참사위원 중에는 장소 제공비를 받는 자까지 있다고 하니 교회의 부패도 이젠 극에 달한 모양이었다.

 "루터는 불손하게도 '에반젤리즘(복음주의)'-비블리즘(성서주의)을 주장하고 있지"

  성직자의 독단적인 설교, 멋대로 해석한 교리, 의미도 없이 만든 의례 등 사이비 인습에 얽매이기보다는 신의 말씀이 들어 있는 성서를 읽자고 주장하는 거야. 그런데 바로 그 성서가 잘못투성이라면 말짱 도루묵이지.

 독일의 루터는 이단이지. 몽테규의 장 칼뱅도 이단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어.

 지성의 의미는 무엇일까? 인간은 어째서 생각하는 것일까? 욕망에 이길 수 없다면 인간은 왜 짐승처럼 살면 안 되는 것일까? 모든 것이 소용없다면 인간이 사고하고 지성을 동경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에세 에스트 데우스 (존재는 신이다).

존재는 신의 본질이요, 신 그 자체이다?

신이 없으면 인간의 모든 것이 용서된다. 신이 없으면 모든 영혼은 짐승과 같아진다. 모든 것이 용서되는 피조물에게 빛나는 진리인 신이 존재할 리가 없다.?

사람이 지성을 통해 인식함으로써 비로소 신은 존재한다.

그런 신과의 합일이야말로 인간 신앙의 본질이 아니던가?

지성의 부족은?

Wednesday, January 27, 2010

남자만? 오금저리는 이클립스 eclipse-twilight 트와일라잇

 영화 뉴문의 닭살로 심한 고통을 받았다.

관객을 설득시킬 수 없는 애정의 비약;; 내 돈 ㅠㅠ

이클립스는 영화로 볼 수 있을까??

100페이지까지는 인내심을 가지고 본 후 판단해야 한다!!!!

 

 


이클립스
이클립스 - 8점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북폴리오

 

 

 

장점: 새로워진 삼각 관계와 전투 묘사 (동맹)

 

단점: 삼각 관계에서 벨라의 태도에 대한 설득력 미흡

        심각한 번역 오류 2개 이상

 50페이지까지 책을 던져버리고 싶은 욕구를 참기 어려웠기 때문인데.

이유는 다음과 같은 구절들이 남자가 독자가 되는 것을 가로막기 때문인데..


 '남자 친구' 그건 적당한 단어가 아니었다. 전혀.

나는 '영원한 헌신'을 의미하는 더 가치 있는 뭔가를 필요로 했다...

우리가 만난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난 아직도 그의 완벽한 얼굴만 보면 숨이 막힌다.

앞으로도 절대 그를 무덤덤하게 받아들이지는 못할 것 같다.

어떤 남자 모델이라도 영혼을 팔아 살 만한 얼굴이었다.

거래의 대가는, 아마도 부르는 값과 정확히 일치할 것인다. 하나의 영혼.

교내 식당으로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다.

이 행성에서 가장 완벽한 사람의 손을 잡고 있어서만은 아니었다.

뭐, 그것도 조금 관계가 있기는 하지만.


 뉴문의 닭살을 넘어서니, 이클립스에서는 에드워드의 신격화인가?

그래도 다행히 50p 이후부터는 자제한다.

크게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고 읽을 수 있다.^^

 영화 뉴문에서 둘간의 애정은 비약으로 느껴졌을 수도 있다.

이점은 영화 이클립스 에게는 오히려 다행일 수 있다.

더이상 비약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흠... 과연 관객을 납득시킬 영화가 나올 수 있을지...

6개월인가? 궁금하다.... (기대되진 않는다;;)

책은 재밌다.ㅋ

이제부턴 역사다, 아바타 avatar

 드디어 뒤집혔다. 위의 표는 박스오피스를 분석하는 박스오피스모조의 집계 내용이다.

http://boxofficemojo.com/alltime/world/

이렇게 제임스 카메론은 전세계 영화 흥행 역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두 번씩이나 갈아치운 첫번째 감독이 되었다.



 타이타닉은 최고 흥행기록과 함께 의미있는 역사를 만들었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입소문으로 41주간이나 상영되었던 것이다.

(사실 대부분은 20주차에서 내리게 된다.)

다음은 대부분 흥행영화의 시간별(주간) 수익 현황이다.

너무나 일반적인 우하향 수익 곡선이다.

 1주차 성적은 하위 2개를 제외하고 모두 Avatar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이 결과가 뒷심으로 이어질 수 없었다.

그나마도 31주간 상영된 스타워즈 ep1 의 기록

무려 41주간이나 상영된 타이타닉의 수익곡선과 비교해보자.

타이타닉은 우하향의 법칙을 거스르는가 싶을 정도로 주간 수익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Avatar의 수익도 아직까지는 놀랍다.

6주차까지 충격적으로 꾸준히 폭발해왔다.

때문에 7주만에 타이타닉 41주간의 흥행수입을 뛰어넘은 것이다.

더이상 볼 사람이 남아있는지 의심스러운 지경이다.



Avatar의 역사는 지금부터이다.

과연 타이타닉처럼 꾸준히 폭발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까지 본 관객들 모두가 2,3번 보러가지 않고는

지금까지의 폭발이 이어질 수 없다.

7주차에서 주춤한 것에 이어 8주차에서는 타이타닉보다 적은 수익을 올릴 것인지...

앞으로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Sunday, January 24, 2010

확률투자로 공포 극복하기

투자, 심리학에서 길을 찾다투자, 심리학에서 길을 찾다 - 6점
마크 더글라스 지음, 이진원 옮김/위즈덤하우스

 기본적으로 확률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시각과

마지막에 자세하게 소개된 기술적 분석을 통해 확률적으로 매매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투자 도중 이러한 자세를 잃기 십상인데

그 때마다 꺼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심리학을 억지로 끼워맞춰 넣은 듯한

유년기 억압과 통제 -> 주식투자에서 창의성 발현

부분이 의외로 많아 좀 아쉬웠다.



 확률적 접근은 어렵다. 주로 감정적이 되기 십상.

누가봐도 이익인지 손실인지 알 수 없을 때가 최고의 투자자.

사실 투자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은 똑똑하고 많이 배운 사람들이란다.

으사, 변호사, 기술자, 과학자, CEO 등등...

많이 배울수록 시장으로부터 기대하는 것도 덩달아 늘어나고

그가 피폐해질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 악순환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같은 악순환은 그가 투자 문제의 근본 원인이

시장에 대한 지식 부족이 아니라

자신의 시각이나 태도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길 때 가장 많은 실수를 한다고 한다.

그럴 때 과도하게 투자를 하거나,

심하게 편중된 포지션을 취하거나,

기존에 세워 뒀던 규칙을 깨거나...

자만이나 행복감은 실패확률을 과소 평가하게 한다.

포지션이 커지면 한방에 훅 갈 수 있는데;;;



 확률에 근거한다는 것은

카지노 업자들처럼 수익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몇 명의 손님은 이익을 가져가겠지만,

확률적으로 큰 이익을 취할 수 있도록...


 이것은 미래의 특정 개수의 승패를

단정짓지 않는 것이다.

가격은 언제나 생각보다 오를 수 있고 내릴 수 있다는 것.

좀 더 갖고 있을 걸 하는 후회나..

좀 더 일직 처분했어야 하는 후회가

없는 확률적 접근이 필요하다.

심리투자-정신건강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 투자 법칙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 투자 법칙 - 6점
알렉산더 엘더 지음

기술적 분석에서도 MA 등 기본적인 지표들에 충실해야??

기본을 충실하게 설명하면서

매매시스템 3개를 제시

삼중창 매매 시스템, 파라볼릭 매매 시스템, 채널 매매 시스템



 지식과 경험은 일반적으로 우리를 성숙하게 한다.

하지만 위험을 다루는 것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행글라이더의 사고에 대해서 연구한 오리곤 대학의 정형외과 박사인

John Tongue은 경험이 많은 비행자의 사망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이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하기 때문이란다.

수익을 내면서 주식을 배우면

레버리지를 키웠다가 한방에 훅 갈 수 있다.

훌륭한 트레이더는

자신의 자금을 전문적인 스쿠버다이버가 산소공급기를 다루듯이 한다.



 위험을 다루는 짜릿함은 중독을 부른다.

Alcoholics Anonymous 집단이 술에 사로잡히듯

주식투자에 사로잡히는 것...

도박사가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듯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야 한다.


 하루의 음주량을 조절하듯

이익에 감정이 눈멀지 않도록

손실에 감정이 눈멀지 않도록 해야...

무엇보다 감정과 내 포지션으로 인해

비이성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사실을

거부해서는 안된다.

(술 취한 사람이 술 취했다고 하는 법이 없다?)



 위험과 자금 관리

Survival First - 어떠한 예측되지 않은 큰 규모의 손실이 있더라도

그로 인해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확률적 접근---

그를 위해서는 반대매매 당해

시장에서 퇴출당하지 않도록 원칙을 정해야 한다.

2% 법칙 - 한 번의 매매에서 지분의 2% 이상 손실을 보지 말자는 원칙

Saturday, January 23, 2010

오바마가 견제하는 자기자본투자란?

 오바마가 칼을 뽑아들었다. ( 물론 그 칼이 월가에 닿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

2008년 우리나라가 금산법에 손을 대고 자본시장법의 방향을 통합으로 잡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참으로 오묘한 신의 섭리가 아닐 수 없다. 달이 이고 지는 것처럼...


 쟁점은 번역하기 어려운 proprietary trading 이다.

만약 이를 자기자본투자라고 번역할 경우, principal investment 와의 차이를 두기 어려워진다.

먼저 PI (principal investment) 에 대해서 알아보자.

PI를 장외파생상품거래까지 아우르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 방법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위키의 설명은 너무나 단순했다.

Principal Investments (merchant banking investments and funds)출처: Goldman Sachs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PI 위키는 직접적으로 없었고 골드만 삭스 설명 중에 PI도 설명하는 것이지만,

그 설명을 따라 Merchant Banking 에 대해 알아보았다.

Merchant banks invest their own capital in client companies and provide fee-based advice services for mergers and acquisitions, among other services they provide.출처: What Is Merchant Banking? - Financial Web

그러니까  투자자문을 하다가 혹은 M&A 를 대행할 때

자기자본(principal)도 투자를 한다는 말인 듯 하다.

머 언듯 괜찮아 보이기도 한다.

회사원이 자사주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골드막 삭스 설명을 따라가면 proprietary trading도 느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위키에 직접 존재하는 proprietary trading과 조금 달랐다.

proprietary trading 위키에서는 고객의 돈이 아닌 자기자본(proprietary)로 투자한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골드만 삭스 설명에서는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자본(proprietary)를 위해서라는 점을 강조했다.

직접적인 투자업무를 3가지로 분류했다. 외환과 상품관련 투자와 주식관련 투자, 그리고 merchant banking

그리고 이러한 직접적인 투자업무를 두가지로 설명했다.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 할 때는 flow trading, 자기자본을 위할 때는 proprietary trading

on behalf of its clients (known as flow trading) and for its own account (known as proprietary trading).출처: Goldman Sachs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investment는 경제적 흐름이나 fundamental (매출, 재무구조 등?)을 보고 장기 투자하는 것을 가리키고 trading은 기술적 분석, 주식차트의 경향을 보고 단기 투자하는 것을 가리킨다. 여튼 여기서 좀 더 세분시킨 설명은 모두 trading이라는 용어로 통일하는 듯 하다. 우리말에서는 투자와 투기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이 있지만, 그네들의 말은 이쪽을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되면 오바마가 왜 요즘 월가의 보너스 지급액을 언급했는지 알 듯도 하다.

자기자본(principal)을 동원하더라도 flow trading (on behalf of its clients) 은 허용하지만,

proprietary trading (for its own account) 는 은행에서 하지 말라는 것이다.


 proprietary trading에서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는 문제점은 대리인 문제다.

대리인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다가 고객의 이익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위키의 Conflicts of interest in proprietary trading에...


 하지만 오바마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대리인 문제 때문이 아니라

금융 안정성 때문이다.

다보스 포럼 때에는 국내 문제에 치중했지만 결국 같은 결론인 모양이다.

그리고 월가의 보너스 지급액과 연결시킨 것은 대중에게 더 쉬운 명분을 주기 위함일 뿐인 것 같다.


 투자은행에서 다양한 위험과 수익의 상품을 혼합해

저위험 고수익인 것처럼 선전한 alt-A 와 subprime 들...

요런 것들도 문제가 있지만,

더 큰 문제는 proprietary trading을 위해 엄청난 레버리지(leverage)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차입금을 지렛대(leverage) 삼는 것은 이익과 함께 손해의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게된다.

그런데 투자은행에서는 자기자본의 22배에서 30배까지(금융 위기 직전) 차입금을 끌어다가 trading했던 것이다.

flow trading (on behalf of its clients) 이라면 고객에게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이정도의 레버리지를 이용하지는 못하는 것이다.


 이런 레버리지는 투자은행의 특유의 리스크 조절과 맞물려 유동성의 변동을 심하게 높힐 수 있다고 한다.

호경기는 boom으로 만들고, 경기침체는 depression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좀 어려워서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서브프라임 위기>라는 책에서

프린스턴대 신현송 교수의 <대차대조표 시각>을 소개했고,

신현송 교수는 이런 분석으로 이미 서브프라임을 예측하여

미 연준을 비롯 세계 각국에 초청되는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09년 12월 28일 이명박 대통령이 신현송 교수를 국제경제보좌관에 내정했다고 한다.

서브프라임 위기 - 10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엮음/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신교수에 따르자면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가 금융지주회사를 선택한 것은 차입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 로 '증권화'를 통해 수익을 내 온 '시장 기반 은행체제(market-based banking system) ' 급성장 시대가 종언을 고한 것을 의미한다출처: My life is special! - 금융위기 최대 2년



어쩌면 오바마는 proprietary trading에서 proprietary의 뉘앙스를

proprietary school이나 proprietary hospital의 뉘앙스로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너무나 이윤을 목적으로 한 trading정도의 뉘앙스랄까?

상스럽게 표현하자면 "빚 내서 하는 도박"정도의 뉘앙스랄까?

즉, <레버리지 단기매매> 정도가 적당한 번역이 아닐까 라는 것이다.

( 레버리지 투자란 차입금의 비중이 높은 투자를 의미한다. )

투자란 용어보다는 매매라는 용어가 적합한 듯 하다.

trading이 investment와 달리 단기적, 투기적 성향을 표현하는 용어이니 말이다.


 우리 일반인들도 투자은행의 능력을 믿고 그들의 "빚 내서 하는 도박??"에 참여할 수 있다.

문제는 리스크를 인식하고 "투자"한 투자자들과

리스크를 인식하지 못하고 은행에 돈을 "빌려 준" 예금자들의 권리가

더 나아가 납세자들의 권리가 위험하다는 것이다.

은행이 흔들리면 투자 대상이 된 기업들 전부가 흔들리게 되므로 이를 두고 볼 수 없는 정부가 원칙적으로 구제금융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문에 "대마불사"의 은행이라고 한다. 구제금융 자금은 곧 세금이다.

 오바마 왈을 정리하면

상업은행은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는 리스크만 감수하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투자은행으로 따로 분리하고, 엄한 구제금융 받을 생각하지 말고.


President Obama speaks about financial reform after his meeting with Presidential Economic Recovery Advisory Board Chair Paul Volcker at the White House, January 21, 2010. REUTERS/Kevin Lamarque

 오바마 뒤에 Paul Volcker가 선 것은 "어깨?" 가 뒤에 선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듯하다.

실효성도 의심스럽고, 실행도 불분명하고, 법안 통과도 불투명하지만

Volcker라면 해낼 수 있다는 일종의 시위처럼...

그는 1979년까지 치솟는 물가를 잡는데 모두가 실패했을 때

혜성처럼 나타나 쓰러져가는 FRB를 일으켜 세운 것이다.

후에 평가는 좋아졌지만

IMF시절 DJ처럼 (연 20%에 달하는 고금리 정책으로) 서민들의 지탄 대상이 되었다.

어느날 그의 사무실에 목재 자재가 깨진채로?? 택배로 왔다고 한다.

발송인은 건축업자였는데 자기는 필요없다고 당신이 가지라고;;;

Thursday, January 21, 2010

다보스 미래 경제 상식


다보스 리포트, 위기 이후 세계다보스 리포트, 위기 이후 세계 - 6점
박봉권.김규식.이덕주 지음, 박재현 감수/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마이클 포터 하버드 대학 교수나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학 교수 책은 읽어봤고...

  나심 니콜라스 탈렙 <블랙스완>은 곧 읽어봐야겠는데...

  최근 노벨 경제학상을 가져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 교수나

  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학 교수

  로버트 로렌스 하버드 대학 교수는 몰랐다.


 여튼 이들의 발언 등을 토대로 위기 이후의 미래 경제에 대한 전망을 비교적 쉽게 서술하고 있다.


 큰 틀에서 얘기하자면

미국이 가진 전 세계 패권이 흔들리면서

아시아가 떠오르고

다자주의적 새 질서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은 소비를 줄이고, 아시아는 소비를 늘려야 한다.

미국의 과도한 소비는 시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미국이 소비를 줄이면 경기침체의 우려가 있으니

세계소비는 일정수준을 유지하도록 소비를 늘리는 지역이 필요하다.

케인스가 이야기한 저축의 역설(Paradox of Thrift)에 따른 처방이다.

<개인 입장에서 절약을 통해 저축을 늘리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지 모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투자, 소비 감소의 위협이 있다는 것>


 여튼 소비와 저출의 불균형

미국 경상수지 적자 확대, 아시아 수출국가들의 경상수지 흑자 확대

천문학적 규모의 달러외환보유고 확대 (중국 말인가?)

가 맞물려 글로벌 불균형 상황이 계속되어 온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버블

아시아 수출국가들의 수출대금은

미국으로 유입되어 미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린다.

미소비자들은 부의 효과(실현되지 않은)를 발판으로 더욱 소비를 키워나갔다.

이는 금융기관도 마찬가지...

 자산 거품 붕괴로 부실자산이 급증하자 화들짝 놀란 금융기관들은

디레버리징(차입축소)와 무차별적인 자금회수에 들어갔고,

이에 따라 가계 신용압박이 증가하면서 자산들이 더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던 것.


 신자유주의라 불리는 시장에 대한 극단적인 신뢰도 제고되어야 한다.

효율적인 시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감시도 필수적이다.

그동안 규제완화(Deregulation)만을 얘기해 왔다.

규제 부족으로 전력질주하던 파생상품이 전복한 것.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에 빠지는 것도 시장에 대한 과신 때문인 것 같다. 기준금리를 아무리 낮춰도 투자와 소비가 늘지 않는 현상 (이또한 케인스) 믿을만한 안정성이 있어야 투자도 하고 소비도 할 것 아닌가? 시장의 빈틈인 안정성 부족을 메꿔 줄 정부 정책은 필요하다. (특히 한국은 내수소비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가 필요)

올바른 비판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선의 대척점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8점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한길사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선의 반대도 어쩌면 악이라기 보다는 무사유, 무비판 일지 모른다.

 

우린 사실 아이히만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를 악의 화신으로 생각하고 있다.

 

히틀러의 측근에서 히틀러를 만들어낸 한 사람으로...


 

 이 책은 한나 아렌트가 예정되었던 대학의 강의를 취소하고,

 

미국의 교양잡지 <뉴요커>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특파원 자격으로 예루살렘 재판을 참관하면서 쓴 기사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칸트와 하이데거를 정치사상적으로 살려낸다는 그녀가

 

그나마 대중을 위해 쓴 글이라고 한다.

 

물론 그녀의 다른 글보다는 훨씬 쉬워졌지만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아이히만에는 도저히 닿을 수가 없다.

 

이렇게 어렵게 글쓰는 독일 풍의 사람들이 참 싫지만

 

어쩌겠는가...

 

이들이 최고인 것을...

 

그녀가 유대인이란 것은 참 재미있는 사실이다.

 

대량학살과 그 가해자에 대한 객관적인 접근도 쉽지 않지만

 

그 접근들이 구조적으로 짜임새를 갖추는 것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그녀의 아이히만에 대한 객관적인 통찰은

 

피고인의 권리, 재판과정, 언론 등 너무나 다양한 각도에서 느껴볼 수 있다.

 

그녀의 뜻 하나하나를 이해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녀의 접근을 조금이나마 느껴본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상주의라는 측면에서 아이히만과 시온주의를 동급으로 올려놓다니...

 

그녀는 남들이 모두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용기도 갖고 있었다.

 

그의 행위가 아무리 괴물 같다고 해도 그 행위자는 괴물같지도 또 악마적이지도 않았다. 그의 유일한 특징은 어리석음이 아니라, 사유의 진정한 불능성이었다. 타인의 고통에 대한 무사유 sheer thoughtlessness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것은 인간의 도덕성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부당한 권력에 대한 반대와 극복이 없기 때문

 

 그녀의 이러한 분석이 있었기에 후에 스탠리밀그램의 심리학 실험도 나타난 것이 아닐까?

 

여튼 그녀의 분석 중 한두개 예를 보면,

 

잔혹한 행위에 대하여 평범한 어감의 용어를 사용한 것을 강조했고,

 

사실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순종했던 것도 악의 발현을 쉽게 했다는 투였다.

 

이는 유대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공포의 조건 아래에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나에게 해당된다.


 

 그렇다면 아이히만은 누구인가??

 

선입견을 없애고 그의 말을 들어볼 수 있도록 혐의에 대한 '부정'으로 책은 시작한다.

 

자신이 한 일은 인류 역사에 대해서는 가장 큰 범죄들 중 하나이지만 현행법에 대해서는 무죄?

 

그저 법적절차에 어긋나지않는 국가의(총통의) 명령대로였을 뿐 '유대인을 죽이는 것'과는 무관?

 

 학업과 직업에 있어서 성공적이지는 못했던 아이히만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고

 

무기력한 상황에서 힘러의 보안대 (친위대 제국지휘관 소속)는

 

그의 재능?을 발굴?해 주었다.

 

하지만 그의 최종 계급은 중령,

 

1942년 1월 베를린 근처 반제에서 열린 그 "반제회의"에는 참여하지 못하는 계급이다.

 

이날 나치 고위관리들이 모여 결정한

 

유대인 문제의 '마지막 해결책(학살)'에 필요한 계획과 병참업무 준비의 책임을

 

아이히만이 맡게 된 것이다.


 

여튼 그는 시오니즘에 지지를 보냈으며, 그에게는 유대인 친구도 있었다.

 

그리고 폴란드에서 자행된 유대인에 대한 총살 등을 보고 독일 정부에 탄원하기도 했다.

 

final solution 이전의 유대인 이주 정책에 있어서는

 

자신의 행정적 수완을 통해 유대인의 이익을 가능한 한 보장해 주었다고 한다.

 

어쩌면 실제 유대인 중 그를 변호할 사람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2차 대전 이후 국제사회는

 

군인들이 로봇처럼 모든 명령에 반드시 복종할 필요가 없다는 원칙을 도입하였는데,

 

이는 UN ‘집단살해에 관한 협약’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고 한다.

 

부당한 명령에 대해서는 개인이 도덕적 선택을 해야 한다는 책임을 부여하는 것.

 

출처: 1962년 5월 31일 -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처형

 

 

군인일지라도 최소한의 비판의 칼날은 필요하다.

 

우리 개개인들은 더더욱 비판의 칼날을 세워야 한다.

 

그 칼날이 무뎌질수록 세상에 악이 나타나기 때문에...

 

하지만 그 칼날은 한나 아렌트의 것처럼 우리 자신에 대하여 더욱 날카로워야 한다.

 

또한 나와 다른 입장에 대한 이해가 우선해야 한다.


 

나와 입장이 다른 판사를 비판하고 싶다하여

 

헌정질서를 무시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의 (타인에 대한) 무사유을 드러내는 것일 뿐...

 

아렌트만큼의 사유를 기대할 수야 없겠지만...

 

검찰, 법원, 사법부를 바로 세우려면...

 

올바른 비판이 있어야 할텐데...

 

비판의 탈을 쓴 타인에 대한 무사유...

 

아렌트는 정치의 영역을 시민들이 저마다 인격을 걸고 의견을 표출하여 경쟁하는 장으로 여겼다. 그 정치 공간에서 사람들은 상대방의 처지에서 사유하고 판단하는 훈련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말하자면 이상적인 공론장이다. 그런 정치의 장이 마련되고 강화할 때 아이히만과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아이히만이 평범한 것은 우리가 언제든 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렌트는 말한다. “우리 안에 아이히만이 있다.”

 

출처: 우리 안에 아이히만 있다.

미래 경제 바로미터 - 중국과 인도

중국과 인도의 성장을 알아야 미래 경제를 알 수 있을 터...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많다. 쉽지는 않다는 문제가 있지만...;;;


세계은행의 중국, 인도 경제 전망세계은행의 중국, 인도 경제 전망 - 6점
앨런 윈터스 외 12인 지음, 김준희 외 옮김/W미디어
  • 한국 등의 주변국 성장 약세 - 친디아로부터 수입 이익 < 수출 감소
  • 국제 상품과 에너지 가격 상승 (유가는 오히려 미국 영향)
  • 국제금융체제에서의 위상
  • 이산화탄소 배출량



2004년까지 10년간 평균 GDP 증가율
Giants
중국 - 9.1 %
인도 - 6.1 %

세계 GDP 성장의 12.8% 기여, 3.2% 기여 (미국은 33% 기여)

산업혁명: 2-3세대에 걸쳐 소득이 2배로 크게 상승
미국의 급성장기: 1세대 동안 소득이 2배 이상 대폭 상승
앞으로 친디아: 1세대 안에 100배 상승도 가능 (강한 성장세와 길어진 평균 수명을 고려하면)


2005년 인도는 250만 명의 대졸자를 배출했으며, 그 가운데 10%가 공학 전공자 (Cooper 2006)
중국은 340만 명의 대졸자를 배출했으며, 15만 1000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1차 상품의 세계 소비 비율
옥수수 : 중국 17.0%, 인도 2.2%, 미국 32.5%
석유 : 중국 7.4%, 인도 3.4%, 미국 25.3%
석탄 : 중국 32.9%, 인도 7.1%, 미국 20.6%

아연 : 중국 28.6%, 인도 3.1%, 미국 9.0%
철강 : 중국 31.5%, 인도 3.5%, 미국 8.5%
알루미늄 : 중국 22.5%, 인도 3.0%, 미국 19.4%

알루미늄 - 중국이 순수출국, 세계 알루미늄 생산의 약 25%를 생산
그래서... 2002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구리 가격은 379% 상승한 데 비해
알루미늄 가격은 비교적 적은 80% 상승했다(Streifel 2006).


중국은 인구의 20%만이 오염되지 않은 식수를 마실 수 있고,

국민의 약 1/4은 오염 상태가 심각한 물을 식수로 마시고 있다("China: Water Shortage" 2006)

대기오염으로 인해

2003년 중국에서는 40만 명 이상, 인도에서는 1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니;;;

덧붙여 말하자면

중국과 인도는 현재 세계 탄소 배출량의 17%와 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50년에 양국의 배출량 합은 세계 탄소 배출량의 절반 가까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탄소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벌써 우리 곁에 와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지방의 경계선이 무너진 모양이다.

북극쪽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했는지 완전 춥다.

그래서 얼어 '죽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몽골에서는 겨울에 영하 40도 까지 내려간다는데...

앞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정도 정보는 시작에 불과하다. (1장의 절반...;;)

수많은 정보 홍수 속에서 몇 몇 실마리라도 부여잡고 있어야

그나마 중국과 인도의 조각이라도 이해하는 것이고,

미래 경제 예상 자료도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리빙 라이브러리 - 런던은 소통 중


living library

 나중에 나이들면 사람 냄새나는 서점 하나 운영하는 게 내 꿈이다.

인터넷 서점으로는 부족한 2%를 채워줄 수 있는 공간말이다.

living library는 사실 서점과는 관련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소통하는 미래를 지향한다는 면에서 내가 꿈꾸는 서점과 맞닿아 있다.

내가 꿈꾸는 서점에도 있었으면 하는 너무나 획기적인 발상이다.

교육감, 소방관, 싱글맘, 트렌스젠더 등 매주 혹은 매달 책이 될 사람을 모집하고

독자들이 책을 신청한다.


 living library 라는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과 지역이 확대되면서

(덴마크에서 시작하여 전 유럽으로 확산 중 http://human-library.org/)

Human Library로 이름을 바꾼 모양이다.  



사실 크게 드라마틱한 요소는 없어서 살짝 지루하다.

하지만 KBS 인간극장 보다 더 평범한 삶들을 우리 곁 가까이에 둘 필요는 충분하다.

잠깐 시간 내어 다른 삶을 귀기울여 듣는 것은 바로 우리의 삶 그 자체일 것이며

우리 안의 다양성을 유지시켜 주는 삶의 양식일테니...

게다가 동질적인 한국 사회에서는 주기적으로 섭취해주는 것도 필요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정신병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왜 정신병자는 욕과 같이 쓰이는지;;;

( 유럽의 정신병에 대한 인식, 런던은 날씨탓이라 해도 정신병 비중 등도 )

어쨌든 가족의 정신병과 싸워야 하는 상황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봐야겠다.

그러다가 정신병 도우미로의 인생전환 !!!

고통과 시련으로 단련된 인생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더 큰 고통으로 나아가는 장면은

사실 정말 아름다운 순간인데, 그냥 훑고 지나가 버렸다;;;


< 정신질환으로 아내를 떠나보내고, 십 년이 넘게 마음이 아픈 아들을 보살피면서 토니는 정신질환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얼마나 힘든 병인지를 뼛속 깊이 알게 되었고, 그렇다면 이 병을 제대로 이해하는 그 스스로가 이런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나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 봉사에 대한 것도 읽고 생각해 볼만 했다.

Tuesday, January 19, 2010

Alpaca 알파카 - 여성의 친구?

 여자들 옷사는데 따라갔다가 나 자신이 시대에 뒤떨어짐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알파카 라고 했던 것 같은데... 여튼 모르는 말이다 보니 들리지 않았다.

아프리카를 잘못 들은 것은 아니겠지;;

또 수리 알파카는 머냐;;


알파카 간략

알파카는 원래 남미 안테스 산맥의 해발 3000미터 이상의 고원지대가 원산지로 성질이 온순하며 고대 잉카 문명때는 의류, 이불, 육류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알파카는 밤에는 영하 20도 낮에는 영상 30도의 극단적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특한 털을 만들어내는데,

이 섬유는 밤에는 방열제로서 보온을 하고 낮에는 통풍이 잘돼 시원한 역할을 합니다.

이 털은 알파카의 개체수가 적은 관계로 전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하며 차세대 섬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출처: 알파카 이불 Luxurious (뉴질랜드산) - 킹사이즈 : Gifts New Zealand - NZ Shop

알파카 섬유의 특징

부드러운 촉감: 35미크론으로 털이 케시미어처럼 부드럽고 가늘며 동물의 털중 가장 질길뿐 아니라 가볍습니다.

뛰어난 보온력: 양모보다 4.5배가 뛰어납니다

수맥파 차단: 인체에 해로운 수맥파를 차단하는 유일한 천연섬유입니다.

정전기와 진드기 없음, 미세한 먼지나 냄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없습니다

공기중 수분흡수 및 조절: 알파카의 털은 고리관 구조로 되어있어 습기의 흡착이 날씨에 따라 자연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몸의 건조함을 막아주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알파카란?

남아메리카의 소목(─目 Artiodactyla) 낙타과(駱駝科 Camelidae) 동물. (라마 류)

알파카는 페루 안데스산간지방의 중요한동물이고 라마와 비슷하지만 목에 털이 좀 더 많은것이 특징.

알파카는 모직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라마류 중 가장 크다.

잉카 문명의 왕족과 귀족들은 알파카와 비쿠나의 털로 만든 옷을 입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전, 후아카야(huacaya)와 수리(suri) 품종이 개발되었다.

수리의 털은 비단결처럼 곱고 깎아주지 않으면 땅에 닿을 정도로 길게 자란다.

후아카야의 털은 수리의 털과 비교하면 짧고 거친 편이다.

알파카의 털은 가볍고 강하고 광택이 나며 열 차단 효과가 아주 뛰어나고 비와 눈에도 상하지 않아 파카, 침낭, 고급 옷의 속감으로 사용된다.출처: '알파카' - 네이트 백과사전

알파카와 패션

1970년대이후 알파카는 최신 유행의 첨단 의복에 사용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에 의해 고급패션 제품에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런데 나는 몰랐고;;;

여튼 2006년 즈음부터 대중화된 모양인데...

fad 라는 용어로 대중화를 설명하기도 하는군~

“알파카의 경우 그동안 안쓰인 것은 아니지만 올해 복고풍과 미니멀리즘을 가장 잘 표현하는 소재로 지목된 것이 일종의 패드(fadㆍ갑작스럽게 인기를 얻는 현상)를 만든 것”출처: 나들이클럽 : '올 겨울 국민교복' 알파카 코트

그외 겨울 스타일

알파카 스타일 외에도

브리티시 스타일

트렌디 칼라 스타일

사파리 코트 스타일

등도 있다고 하는데... 머 들어만 두기로 한다.

Saturday, January 16, 2010

apache 아파치 vs 톰캣 tomcat

왜 tomcat을 apache와 연동하는가?

apache가 web server인 건 알겠고...

tomcat이 먼지를 모르겠는 문제에 부딪히는데...

단순히 3-tier 환경에서 server 에서 하는 일 중 business logic 부분을 따로 떼어왔다는 설명도 있으나...

tomcat 자체가 web container 라느니... WAS 라느니... 라는 얘기가 있어서...

좀 정리해 보기로 한다.

container? WAS?

apache는 web server이다. -> web server는 http 환경에서 html 문서 처리를 해준다.

하지만 이러한 html은 프로그램과 달리 static contents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web환경에서 web contents를 dynamically 처리할 수 있는 java applet이나 servlet 등이 나타났다.

static html만 처리한다면 web server가 빠르지만, security 등의 여러 이유들이 나타나며 web 환경이 동적으로 변화하도록 이끌었다.

dynamic contents는 servlet이나 JSP 등으로 표현되었고 이렇게 표현된 request는 Web Container를 따로 두어 처리하도록 하였다.

 If an HTTP Request refers to a Web Component (typically a Servlet or a JSP) then the request is forwarded to the Web Container and the result of the request is sent back to Web Server, which uses that result to prepare the HTTP Response for the particular HTTP Request.

 위 두 가지의 통합 [ web server + web container ] == (web) application server  이다. (was)


즉, WAS는 web container를 포함하는 개념이었던 것인가??

tomcat이 apache 없이 단독으로 쓰일 때는 WAS로써 쓰는 것이고,

apache와 연동할 때는 tomcat을 web container로써 쓰고 apache를 web server로써 쓰는 것인가?


tomcat은 java(j2ee)를 위한 application server이고,

이 분류엔 WebSphere(IBM), WebLogic (Oracle), JBoss (Red Hat) 등도 있고,

PHP를 위해서는 Zend가 있고,

Microsoft 에서는 web container의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고,  .NET Framework (ADO.NET, ASP.NET) 안에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국가 브랜드? G20 보다는 통일을;;;;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이준서 기자 =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4일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역사적인 해로 과거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접어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진동수 ''올해 코리아프리미엄 진입기회'' | Daum 미디어다음


국가브랜드? Nation branding?

국가 브랜드는 the reputation of countries 에 대한 것이란다.

어쨌든 Nation Brands Index에는 The Anholt Nation Brands Index 가 권위 있는 모양이다.

수출, 관광, 투자 등을 기준으로 하는데,

2008년 한국은 33위로 평가되었다.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일까?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는 이 문제를 고민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일은 좀 괜히 한 건 아닐까?

Anholt 평가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원인과 처방

물론 G20 를 소흘히 할 필요는 없겠지만

이미 올림픽, 월드컵도 했고, IMF도 극복했고,

어느정도 전세계 지식 계층에는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가 자리잡힌 것이 아닐까?


위원회는 국가브랜드의 저평가 원인으로

▦북한과의 대치상황

▦국제사회 기여도 미흡

▦글로벌 시민의식 부족

▦거주ㆍ관광지 매력 부족

▦다문화 포용 및 외국인 배려 부족

▦국가의 낮은 대외인지도 등을 꼽았다.


왜 통일을 위한 노력들이 요런 것들을 몽땅 회복시켜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북한과 대치 안 할 것이고, 금강산 매력적이고,

북한과의 접촉은 우리사회가 다문화 포용하도록 할 것이고,

인구 1억에 가까워지면 그나마 대외인지도도 높아질 수 있을 터이고...


이북에서 평화협정을 제의하고 다시 공격적으로 변한 시점이라 그냥 떠올라 버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북에서는 평화협정을 원하지만 크게 물러설 계획이 없을 것이고,

미국도 물러설 것이라 기대하지 않을 것 같다.

그렇기에 일단 큰 그림으로 제시한 것 같다.

한국은 물론 중국도 현실적으로 미국의 이해관계를 우선하는 국익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협상대상국에서 한국이라도 제외하고자 했던 것 같고.


어쨌든

한국도 이제는 안정적인 대기업처럼 프리미엄 받아야 할텐데...

중소기업처럼 이미지 부재로 디스카운트 될 시점은 지난 것 같은데...

'바이 코리아' 먼 얘기다;;

Friday, January 15, 2010

avatar 아바타 800만 넘어선 돈바타

지난 10일에 국내 관객 800만 이상이 봐버린 아바타...

왜 이렇게 대세일까?


대단한 노가다가 들어간 영상

어마어마한 투자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FT에 의하면...

제작에 2억 4000만 달러, 마케팅에 2억 달러 들었고,

첫주에 2억 달러 뽑았단다~


1월 중반인 지금은? 14억 달러(1.4B) 란다~

10억 달러 1 billion, 우리 나라 돈으로는 1조...

요게 그네들의 목표치 수익이란다.

우리나라 1000만 관객 얘기하듯 달성하기 어려운...


타이타닉이 1.8B (billion 단위),

"The Dark Knight" ($1.001B)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 ($1.07B)

"Lord of the Rings: Return of the King" ($1.1B).


이러다가 아바타 2B 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The Dark Knight"가 1B 넘는데 33 week 주!!! 가 걸렸는데...

아바타는 17 days 일!!! 걸렸다니...


근데 그래봤자 5배 수익인가? -_-;;


할인되는 거 있으면 일반 3D

할인 없거나 세심한 사람이라면 IMAX 3D

머 일단 일반 3D에서는 위 아래 잘리는 화면이 있다고도 하고

하지만 IMAX는 화면 크고 음질 좀 좋은 거에 불과한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고...

HD 매니아는 IMAX 봐야 된다는 얘기도 있고...

안경이 정교한 편광도 아닌데 먼 상관이냐는 얘기도 있고...

롯데 가 좀 더 낫다는 얘기도 있고...

여튼


서부 vs 인디언

세계적으로 익숙할 소재를 잘 살려냈다.^^

Sunday, January 10, 2010

포테이토(경희대) -> 크레페(홍대)

 http://www.irishpotato.co.kr/

 요런 포테이토 좋지만, 2500원에서 시작하고, 인기메뉴 2개는 3500원

사이즈 커지면 1000원 추가.

파파이스 포테이토가 가격대비는 더 좋은 듯 하다.

가끔 색다른 포테이토를 원할 때만 들려줘야겠다.

내가 들린 곳은 경희대...

왕십리 CGV 등에도 있는 듯 하다.

Irish potatoes are named after Ireland because they are closely associated with the Irish potato famine, a historical famine caused by a mold infestation of the Irish potato crop.

 

 

Spero Spera

스페로스페라, 정통 핸드메이드 크레페 프랜차이즈

http://www.sperospera.co.kr/ 

   

5000원 까지 있지만, 내가 먹은 것은 3000원 중반 대의

홍대 놀이터 길에는 800원 와플집도 있는데... 너무 추워서 안하는군...